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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은 15일 광주 수피아여자중학교(교장 고세영) 학생 19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및 IT스퀘어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각자의 직업 흥미에 따라 뮤지컬 배우, 바리스타, 공예디자이너, 3D제품개발자 등으로 나눠 2시간 여 동안 체험을 통해 직업 세계를 이해했으며, IT스퀘어에서는 IT역사와 비전, 미래 IT기술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IT분야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뮤지컬 배우 수업에서는 의상을 입고 ‘댄싱퀸’의 한 장면을 재현해 봤으며, 바리스타 수업에서는 직접 커피머신과 핸드드립을 이용해 커피를 추출해 보고 패션디자이너 수업에서는 나만의 티셔츠 제작을, 3D제품개발자 수업에서는 3D모델링과 3D프린팅을 통해 메모리스틱 케이스를 출력해 보는 등 학과 특색에 맞춘 다채로운 직업 체험이 실시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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