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15일 "외제차 수리비, 렌트비 등으로 인한 보험료 누수가 심화되지 않도록 경미사고 수리기준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 원장은 이날 금감원에서 금감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금감원 국정감사에 참석해 신동우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외제차의 부품비, 렌트비가 비싸 국산차를 모는 사람들의 보험료까지 올리는 효과를 낳고 있다'는 신 의원의 질의에 "동급의 국산차를 렌트하도록 검토 중이며 10월 중에는 관련기관이 조속히 협의해 종합적 대책을 내놓겠다"고 답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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