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무한도전' 세계문화유산 등재 하시마섬, '지옥섬'이라 불렸던 이유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무한도전' 세계문화유산 등재 하시마섬, '지옥섬'이라 불렸던 이유가 무한도전.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무한도전'에 출연해 방송인 하하와 함께 하시마섬을 찾은 서경덕 교수가 최근 일본이 등재한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1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배달의 무도'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가 '우토로 마을'에 이어 방문한 일본 하시마 섬의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됐다. 하시마 섬은 일본 나가사키 시에 있는 무인도로 일제강점기 당시 수많은 한국인들의 노동력이 수탈된 장소로 '지옥섬'이라고도 불리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서경덕 교수는 "우토로 마을은 몇 번 방문했는데 그 뒤 강제 징용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경덕 교수는 일제 시대 조선 사람들을 강제 징용했던 사실을 언급 하지 않은 채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한 일본의 만행을 질책했다.


또 서경덕 교수는 "우리나라 국권 침탈 이전 사실만 기재해 꼼수를 부렸다"면서 "그것은 잘못된 점이다. 또 등재 전 강제 징용 사실을 인정했다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니 일본 외무성이 다시 말을 바꿨다"는 사실도 언급했다.


하하는 서경덕 교수의 이같은 말에 분노를 참지 못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