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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한화 잡고 5위 수성…두산 6연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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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한화 잡고 5위 수성…두산 6연패(종합) 롯데 외야수 김문호 [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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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롯데가 한화에 대승을 거두고 5위 자리를 지켰다. 두산은 최근 6연패를 당했다. kt와 KIA는 3연승을 달렸다.

롯데는 12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11-2로 승리했다. 롯데는 5위(62승1무66패)를 유지했고, 5연패한 한화는 8위(60승69패)에 머물렀다.


롯데는 1-0으로 앞서던 2회말 김문호(28)의 데뷔 첫 만루 홈런(시즌 3호)과 최준석(32)의 투런 홈런(시즌 28호)을 묶어 7득점을 올렸다. 3회말에는 오승택(24)이 바뀐 투수 이동걸(32)의 초구를 쳐내 솔로 홈런(시즌 7호)을 만들었다.

롯데는 8-2로 앞선 6회말 오승택과 손아섭(27)의 2루타로 두 점을 추가했고, 7회말에도 상대 폭투로 한 점을 보태 승리를 확정지었다. 롯데 선발투수 손승준(35)은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2실점으로 승리(시즌 8승6패)를 얻었다.


넥센은 브래드 스나이더(33)의 역전 투런 홈런에 힘입어 삼성에 3-2로 역전승했다. 3위 넥센은 시즌전적 72승1무56패, 선두 삼성은 시즌 50패(78승)째를 기록했다. 넥센은 올 시즌 삼성과의 상대전적에서 7승7패로 동률을 이뤘다.


넥센은 0-2로 뒤진 7회말 박헌도(28), 김하성(20)의 연속 안타로 얻은 1사 2, 3루 기회에서 서건창(26)의 적시타와 브래드 스나이더(33)의 투런 홈런(시즌 23호)으로 석 점을 내 승부를 뒤집었다. 넥센 선발투수 라이언 피어밴드(30)는 8이닝을 5피안타(1피홈런) 2실점을 막고 시즌 12승(9패)을 챙겼다. 삼성 선발 장원삼(32)은 6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패전투수(시즌 9승9패)가 됐다.


NC는 마산 홈에서 SK를 5-2로 제압했다. 2위 NC는 시즌 73승2무52패를, 3연승을 멈춘 SK(7위)는 58승2무66패를 기록했다. NC 김성욱(22)은 5타수 2안타 4타점, 박민우(22)는 4타수 3안타로 활약했다. NC 선발투수 재크 스튜어트(29)는 6.2이닝 동안 7피안타 1실점하며 시즌 5승(2패)을 신고했다. SK는 10안타에도 불구하고 2득점에 머물렀다. 선발투수 고효준(32)은 2.2이닝 7피안타(1피홈런) 4실점으로 시즌 3패째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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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열린 KIA와 LG의 경기에서는 홈팀 KIA가 7-3으로 이겼다. 최근 3연승을 달린 KIA(6위)는 61승65패, 3연패한 LG(9위)는 55승2무73패를 기록했다. KIA는 4회말 3안타, 3사사구와 상대폭투를 묶어 5득점을 올렸다. KIA 신종길(32 1안타 2타점), 오준혁(23 3안타 1타점), 김주찬(34 2안타 2타점)이 승리를 합작했다. KIA는 중간계투들이 모두 무실점 호투를 했고,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한승혁(22)이 승리(시즌 2승4패)를 가져갔다. LG 선발투수 루카스 하렐(30)은 3.2이닝 만에 6피안타 7실점하며 패전투수(8승10패)가 됐다.


kt는 잠실 원정에서 두산에 11-1로 크게 이겼다. 최근 3연승을 달린 kt(10위)는 시즌 47승81패, 6연패에 빠진 두산은 68승57패로 4위를 유지했다. kt는 두 외국인 타자에 활약에 힘입어 대승을 거뒀다. 댄 블랙(28)이 홈런(시즌 11호) 포함 4타수 3안타 1타점, 앤디 마르테(32)가 6안타 4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김상현(35)과 박경수(31)도 2안타 2타점씩 기록했다. kt 선발투수 엄상백(19)은 5.2이닝 8피안타 1실점으로 승수(시즌 4승6패)를 추가했다. 두산 선발투수 앤서니 스와잭(30)은 5.2이닝 동안 7피안타(1피홈런) 4실점하며 무너졌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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