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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압화·자연드림파크로 구례를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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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압화·자연드림파크로 구례를 알리다    지난 9일 인천 송도에서 개막된 녟지역희망박람회’전라남도 전시관에 마련된 구례 야생화 압화 체험과 구례자연드림파크 이야기가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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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지역희망박람회' 에 압화체험, 구례자연드림파크 소개"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지난 9일 인천 송도에서 개막된 '2015지역희망박람회’ 전라남도 전시관에 마련된 구례 야생화 압화 체험과 구례자연드림파크 이야기가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국 시·도와 중앙부처, 지역발전위원회 등이 참여해 지역발전의 비전과 정책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부처 장관, 시도지사들이 참석했다.

전라남도는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행사로 구례 야생화 압화를 활용한 컵받침 제작 체험과 젊은층 일자리 창출과 6차 산업의 성공모델로 구례자연드림파크를 소개했다.


전라남도 전시관을 찾은 박근혜 대통령은 이낙연 도지사로부터 구례자연드림파크 운영 현황 설명을 듣고 “농업 6차 산업화의 전국 성공모델로 잘 육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구례자연드림파크 정이경 직원의 취업 소감과 포부를 듣고 “지역 청년 취업의 선봉자로서 열심히 일해 달라”고 말했으며, 야생화 압화로 만든 브로치를 전달받았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에 희망을, 주민에게 행복을!’이라는 주제로 12일까지 열리며, 구례 압화 체험과 자연드림파크 이야기는 박람회 기간인 4일 동안 계속된다.


구례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례 압화와 자연드림파크가 많은 국민에게 알려지고 구례를 직접 방문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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