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지구 전용 65~79㎡, 희소성 높은 중소형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하반기 주택분양시장에서도 테라스하우스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각광 받는 테라스하우스는 일반 분양면적에 테라스를 추가해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합친 주거공간이다.
최근 수도권 지역에서 분양한 테라스하우스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3월 인천 청라에서 분양한 '청라파크자이더테라스'는 최고 56대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광교신도시 테라스하우스 '에일린의 뜰'은 같은 면적형의 인근 아파트보다 2억원가량 더 비싸다.
인천 논현지구에 견본주택 문을 연 '한양수자인아르디에'도 사흘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테라스하우스는 현재 적게는 1000만원에서 1억원 이상 웃돈이 붙어 있다.
이 중 한양수자인아르디에는 지하1층~지상4층, 13개동, 전용면적 65~79㎡의 236가구로 규모다. 공급 평형대가 논현 택지지구에서 보기 드문 중소형으로 희소성이 높은 데다 3.3㎡당 1050만원대의 분양가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주어진다. 단지 주변의 자연환경과 교육, 교통여건이 경쟁력있다.
입주는 내년 1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739-1번지에 있다. 조만간 상가분양 예정이다(032-883-1000).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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