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소비자에게 세계 최초로 선보여…감각적인 디자인 눈길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캡슐커피 1위 브랜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캡슐커피 머신 신제품 '스텔리아 (Stelia)'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텔리아는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국이 아시아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는 캡슐커피 시장이라는 점과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디자인적 안목을 감안해 최초로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
커피 한 방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된 디자인이 특징인 스텔리아는 '모던 아트 오브 커피(The Modern Art Of Coffee)'라는 브랜드 철학에 맞게 모던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
스텔리아는 피아노 블랙, 다크실버, 글로시화이트의 총 3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이번 신제품은 스마트 터치 기능이 더해져 손 끝의 터치만으로 손쉽게 커피 추출이 가능하며, 최대 15바의 고압력 추출 시스템이 탑재돼 더 진하고 풍부한 크레마를 맛 볼 수 있다.
머신과 함께 사용되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만의 독자적인 스마트 캡슐은 캡슐 내에 압력조절 기능이 탑재돼 음료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압력을 맞춰준다.
또한 추출 후 자동 멈춤 기능과 30초만에 초고속으로 예열되고 5분 후에는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기능으로 편의성에 경제성까지 더했다.
네슬레 코리아의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사업부 킴 앙드레 노르드비(Kim Andre Nordby) 상무는 "한국 소비자들은 이미 커피에 대한 지식이 높고 한국 커피 시장 또한 성숙 단계에 있다"며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퀄러티 높은 커피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왔으며,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이번 신제품 스텔리아(Stelia)와 드롭(Drop)을 함께 선보이며 캡슐커피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드롭은 레드 메탈, 다크 실버 2종으로 구성된다.
이번 스텔리아와 드롭은 전국 주요 할인점, 백화점, 하이마트, 온라인 몰 등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각각 19만9000원, 22만900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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