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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15일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경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관리공단 등 9개 경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오는 12월께 이전 하는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이번 채용 설명회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합동설명회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채용방법 소개와 공공기관들의 신입사원 채용요강 설명 및 지역출신 선배들의 사례 발표 등이 실시된다. 채용상담부스도 설치해 기관별 채용담당자가 취업준비생들과 1:1로 취업상담도 진행한다. 각 대학에서 추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면접도 시연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경남지역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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