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지역의 중심 의정부에 독일 3개 브랜드 중 유일하게 전시장 열어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간 시승 행사 진행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1일 의정부시 동일로에 신규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의정부 전시장은 총 4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지리적으로도 경기 북부 지역의 중심인 의정부에 위치해 북쪽으로 포천, 양주뿐만 아니라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등 서울 강북 지역과도 가까워 보다 폭 넓은 지역의 소비자가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간 메르세데스-벤츠 대표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승 행사와 방문 고객을 위한 기념품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스타 키링을 증정하며 행사 기간 내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에게 메르세데스-벤츠 골프백을 증정하는 신규 오픈 이벤트를 마련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부서 이상국 상무는 "2016년 하반기에는 서비스센터와 통합된 신축 건물이 오픈할 예정으로, 의정부 지역을 비롯, 경기 북부 지역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와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다 본격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해당 지역 소비자들에게 구매부터 정비까지 좀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 우선의 메르세데스-벤츠의 가치를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의정부 전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의정부 전시장 개관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국에 공식 전시장 34개와 공식 서비스센터 37개를 갖추게 됐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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