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원유철 "대기업 노조 무분별한 파업 자제해야"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금호타이어 등 대기업 노조의 파업에 대해 "벼랑 끝에 놓인 경제상황을 고려해 무분별한 쟁의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8일 국회서 열린 새누리당 정기국회 대책회의에서 "노조의 무리한 파업이 경영악화, 국민경제 위축, 일자리 감소 등 다양한 나비효과를 불러오는 것으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행위"라고 꼬집었다

그는 "경영위기를 겪고있는 조선, 자동차 노조가 동시다발로 파업 수순에 돌입하고 있어 아주 큰 걱정"이라며 "위기탈출을 위해서는 노사협력이 절실한 상황이지만 회사의 위기를 강건너 불보듯 하며 빚을 내서라도 요구조건을 들어달라는 이기적인 모습만 보여 안타깝다"고 노조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원 원내대표는 10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에 대해 "국정감사는 행정부의 국정수행이나 예산집행 등 국정전반을 감사하는 자리"라며 "국민 목소리가 국정에 반영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면서 국감 우수의원을 선정해 발표하고 시상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정기국회에 대해 "노동개혁을 비롯한 4대 개혁 법안과 한중FTA 비준 등을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