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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추석우편물 특별처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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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9월7일부터 9월26일까지…소포우편물 303만개 처리 예상

전남지방우정청(청장 문성계)은 9월7일부터 9월26일까지 20일간을 ‘추석우편물 특별처리기간’으로 정하고, 완벽한 소통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추석우편물 특별소통기간 중 광주·전남지역 소포우편물 접수와 배달은 약 303만개(일평균 약 15만개)가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9월 12월부터 국민들의 추석맞이 선물의 원활한 소통 및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토요일에도 소포 등을 배달할 계획이다.


전남지방우정청은 주의사항으로 ▲추석 이전에 원하는 날짜에 우편물을 받기 위해서는 가급적 9월 22일 이전 발송 ▲부패하거나 변질되기 쉬운 어패류, 육류, 식품류 등은 식용얼음이나 아이스팩을 넣어 발송 ▲유리제품 등 파손·훼손되기 쉬운 소포우편물은 스티로폼이나 에어패드 등을 충분하게 사용해 외부 충격에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하게 포장하고, 우편물 겉포장 여백에 “취급주의” 표시 ▲우편물 표면에 수취인의 주소 및 새 우편번호(다섯자리)를 정확히 기재하고, 연락이 가능한 전화번호 꼭 기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남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는 과일 등 농산물의 풍작으로 인해 배달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추석 소포우편물을 안전하고 정시에 배송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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