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단통법 1년]만든 국회도 '문제있다'…현주소는(종합)

시계아이콘02분 2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말기유통법)이 오는 10월 시행 1년을 맞는다. 이 법은 시행 이후 아직까지도 많은 찬반을 일으키고 있다. '소비자 차별'이라는 이동통신 시장의 고질적인 병폐가 사라지고 통신비 부담이 완화됐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일선 유통망에서는 연쇄 폐점 현상이 발생하고, 일부 소비자들은 보조금 규모가 축소되면서 오히려 휴대폰 구매 부담이 증가했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본지는 정책 입안자인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의원들의 설문조사, 각계 전문가들의 고언 등을 통해 단말기유통법 1년을 평가ㆍ분석해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글 싣는 순서>

①단통법 1년…만든 국회도 '문제있다'

②이용자 차별 해소 Vs 휴대폰 시장 타격


③3회 단통법 개선 해법은?


[단통법 1년]만든 국회도 '문제있다'…현주소는(종합)
AD


[단통법 1년]만든 국회도 '문제있다'…현주소는(종합) .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 권용민 기자] 7일 아시아경제신문이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말기유통법) 시행 1년을 맞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23명 가운데 12명(새누리당 4명ㆍ새정치민주연합 8명)을 대상으로 '단말기유통법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모두가 문제 의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문제있다" = 지난해 10월1일 시행된 단말기유통법은 이용차 차별 해소라는 긍정적인 성과도 있었지만 소비자 단말기 구입 비용 증가 등의 부작용으로 논란이 돼 왔다. 이같은 논란을 의식하듯 '다소 문제는 있으나 정착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명(25%)에 불과했다.


반면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9명(75%)에 달했다. 이중 6명은 '몇 가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으며,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6명중 3명은 '문제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당장 개선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답해 단말기유통법으로 인한 부작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단말기유통법의 가장 큰 성과로는 '이용자 차별 개선(5명)'이 꼽혔다. 또 '이동통신 시장 안정화(2명)'와 '휴대폰 출고 가격 인하(2명)'가 각각 뒤를 이었다. '통신요금 부담 완화'나 '성과가 없다'고 답한 의원은 각 1명이었고, 기타 의견으로는 '통신시장 자체의 통계가 정확하지 않아 성과의 정확성을 검증하기 어렵다'가 있었다.


다만 줄어든 보조금은 대부분이 공감했다. 5명의 의원이 법 시행 이후 나타난 가장 큰 문제점으로 '휴대폰 구매 부담 증가'를 꼽았다. 이어 4명은 '휴대폰 유통 시장 침체', 2명은 '소비자 선택권 제한'을 꼽았다. '문제점이 없다'는 의원은 1명에 불과했다.


법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이동통신사와 휴대폰 제조사의 단말기 지원금을 분리해서 공시하는 '분리공시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은 3명, '지원금 상한제 폐지'는 2명, '단말기유통법 폐지'는 1명이 있었다.


또 3명은 이통사 대리점이나 일반 유통점이 아닌, 제조사가 직접 휴대전화를 판매하는 '완전자급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했다. 2명은 '현행을 유지해야한다'고 답했고, 1명은 '통신시장의 복합성과 변수를 고려할 때 하나의 개선방안만으로 풀 수 없다'고 했다.

[단통법 1년]만든 국회도 '문제있다'…현주소는(종합)


◆소비자 폰값 늘고 유통점 '생사기로' =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말기유통법)은 긍정적인 효과에도 불구 지난 1년간 논란꺼리였다. 설문조사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문제가 없다'고 대답한 의원이 한 명도 없었다는 것은 이같은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이 법을 만든 국회에서조차 문제의식이 고조돼 있는 만큼 개선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여론도 앞으로 더욱 고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말기유통법은 2013년 5월28일 조해진 새누리당 의원등 10명이 대표발의하면서 논의가 시작됐다. 이 법은 의원입법 형식이었으나 사실상 주관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 및 방송통신위원회가 법안의 초안을 작성하는 등 정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이 법은 수많은 논란 끝에 지난 2014년 5월 28일 국회를 통과했다. 단말기유통법은 지난해 10월1일 시행에 들어간 직후부터 거센 후폭풍에 시달려야 했다. 소비자들은 이전보다 더 비싼 가격에 스마트폰을 구입하게 됐다며 불만을 터트렸다.


단말기유통법 이후 단말기 보조금이 하향 평준화되면서 소비자들은 과거와 같이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을 구매하기 어려워졌다. 대신 중저가 스마트폰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좋은 조건을 찾아 이통사를 바꾸는 번호이동 대신 기기변경이 증가했다.


이는 결과적으로 이동통신 시장의 극심한 침체를 불러 일으켰으며 유통점을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


단통법은 시행된지 보름만에 국회에서 개정안이 발의될 정도였다. 2014년 10월 14일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분리공시제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단말기유통법 개정안을 발의한데 이어 10월17일에는 배덕광 새누리당 의원이 분리공시제 도입과 지원금 상한제 폐지를 담은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어 11월에는 한명숙(지원금 상한제 폐지)ㆍ심재철(분리공시제 도입ㆍ지원금 상한제 폐지) 의원도 개정안 발의에 동참했다. 급기야 올해 3월12일에는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단통법을 폐지하고 완전자급제를 실시하자는 파격적인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단통법 개정에 대한 국회의 목소리는 최근 몇달간 잦아드는 듯 했다. 추가적인 법안 발의도 나오지 않고 있다. 그 사이 정부도 각종 통계 데이터를 인용해 이용자 차별 해소와 단말기 구입 비용 부담 완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부각시키고 있다.


하지만 이번 설문조사에서 보듯이 국회의원들은 여전히 단통법에 대해 심각한 문제 의식을 갖고 있었다. 특히 휴대폰의 구매 부담이 증가했으며 휴대폰 유통 시장이 침체됐다는 지적이 많았다.


분리공시제 도입, 지원금상한제폐지, 단통법 폐지 등 다양한 의견도 개진됐다. 현행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명뿐이었다. 단통법 이슈가 잠시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것일 뿐 언제든지 논란이 다시 촉발될 수 있다는 뜻이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