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마트는 7일부터 명태살, 오징어, 문어, 고등어 등으로 구성된 프리미어(漁) 수산물 세트를 5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어 수산물세트는 명태살(900g)과 오징어(700g) 등 제수용 부침전을 만드는 재료와 함께 차례상에 올려지는 문어(600g), 명절에 가족들이 모여 식사 시 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 고등어(900g)로 구성된 실속형 선물이다.
이마트는 명절 수산물 선물세트에서 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줄어드는데다, 실용적인 구성을 선호하는 사람이 늘어나 이같은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또 바닷가재 세트(2.3kg×5미, 캐나다산)를 11만8000원, 사조연어 선물세트와 참치회 선물세트를 각 8만원과 10만원에 판매한다.
제주 은갈치 세트를 15만원에 판매하고 저렴한 굴비세트인 '정가득 한두름 참굴비 1호와 2호'를 각 7만원, 4만5000원에 선보인다. 성수, 구로, 영등포, 양재점 등 전국 39개 점포에서 살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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