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직원과 PC 영상회의로 스마트행정 구현"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은 행정 내부망을 이용한 PC 영상회의시스템 ‘나라e음’활용 교육을 2일 전산교육장에서 본청 및 읍·면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나라e음’이란 대면보고나 출장 없이도 공무원 개인 PC에서 영상회의와 온라인 협업 및 공유가 가능한 범정부 의사소통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나라e음’이용 활성화 차원으로 주요 기능인 PC 영상회의뿐 만 아니라, 전국 공무원 검색 및 대화를 할 수 있는 통합메신저, 협업과제, 기관간 메모보고 등 ‘나라e음’이용으로 행정의 신속성 및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했다.
또한, 부서별로 PC 영상회의에 필요한 장비인 화상카메라와 헤드셋을 1세트씩 배부하고, 읍면 직원들 간 회의 시 적극 활용하여 담당자 부재로 인한 방문민원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행정환경에 따라 PC 영상회의를 활성화하여 회의 자료와 이동시간 절감 등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서 간 협업과 소통의 스마트 행정을 구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