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 하타미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신임 판매담당 부사장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자동차는 미국판매법인(HMA)의 신임 판매담당 부사장으로 데릭 하타미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하타미 부사장은 4일부터 현대차 미국법인에서 근무하게 되며 현대차 미국법인의 판매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하타미 부사장은 최근까지 닛산의 미국판매 담당 부사장으로 근무했으며 그 전에는 현대차 미국법인 서부지역 판매담당(이사)으로 근무한 바 있다. 그 외에도 현대차 미국법인에서 전략기획, 시장조사, 가격책정 등의 역할을 담당했었다.
하타미 부사장은 하와이 퍼시픽 대학을 졸업하고 MIT MBA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액센추어와 J.D 파워 등 업체에서 처음 일을 시작했다.
현대차 미국법인 데이비드 주코브스키 사장은 "하타미 부사장이 우리와 다시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면서 "그는 비전과 기획 경험 등을 갖추고 있어 현대차 미국법인 판매를 총괄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주코브스키 사장은 "그는 전략·기획 부문에서의 강점 외에도 조직 운영 등에 탁월할 뿐 아니라 뛰어난 성과를 내는 인물"이라며 "닛산에서도 훌륭한 실적을 낸 것으로 알고 있으며 현대차에서도 뛰어난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차 미국법인의 전임 판매담당 밥 프라드진스키 부사장이 지난 1일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을 표명했으며 하타미 부사장의 영입은 이에 따른 후속 인사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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