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 미국프로농구(NBA) 선수이자 스포츠해설가인 샤킬 오닐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JTBC 측이 샤킬오닐의 귀여운 미소가 담긴 사진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잇다.
1일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오늘밤 11시. 학다(학교 다녀왔습니다) 서인천고. 얘들아 형 지금 엄청 신났다!!!!꾸헤헥!!! NBA 살아있는 레전드 216cm 샤킬오닐. 나오닐 오닐밤 꼭 본방사수 하오닐 닐리리야 니나노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거구의 샤킬 오닐이 아이처럼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의 생동감 넘치는 사진 묘사와 재치 넘치는 글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서인천 고등학교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샤킬 오닐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샤킬 오닐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을 맞이하러 교문에 몰려든 학생들에게 손을 내밀었고, 학생들은 주먹을 맞대며 환호성을 내질렀다. 샤킬 오닐은 익숙한 듯 여유롭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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