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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샘고을시장에 가면 먹거리와 즐거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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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샘고을시장, 토요일(5·12·19일) ‘토요문화야시장’개장"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지역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샘고을시장에서 이달 토요일마다 즐거운 행사가 열린다.


백년(百年)시장 야(野)한 야시장 추진위원회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전통시장의 멋과 흥겨움을 선사하기 위해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토요문화야시장인 ‘백년(百年)시장, 야(野)한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토요문화야시장은 이달 토요일인 5일과 12일, 19일 모두 3차례 운영 된다. 시간은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이다.


거리공간과 생활아트공간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60여개 코너에서 즉석제조식품과 수제소품, 공예품, 잡화 등을 판매하며 난타, 악기연주, 댄스 등 특색 있는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야시장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야시장 운영을 통해 기존의 샘고을시장을 전통시장 개념에서 벗어나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젊음이 살아 숨 쉬는 특화된 전통시장으로 활성화되면 이용객들이 크게 늘어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나아가 전통시장의 관광 상품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상인회가 협심해 신선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시장을 만들어 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샘고을시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샘고을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전통시장 그랜드세일‘경품행사를 추진한다.


시장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5만원 이상 물품을 구입하면 5천원권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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