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주승용 의원, ‘교통사고 감소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토론회’개최

시계아이콘00분 4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주승용 의원, ‘교통사고 감소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토론회’개최 주승용 의원
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전남 여수을, 안전행정위원회)은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교통사고 감소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 경찰청 등 정부의 교통안전 관련 부처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계명대학교 김기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한국교통연구원 설재훈 박사의 '2015년도 교통사고 감소목표 달성방안’, 한국교통안전공단 박웅원 박사의 ‘업종별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 예방대책’, 도로교통공단 명묘희 박사의 ‘이면도로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방안’순으로 주제발표를 실시하고, 이후 지정토론 및 청중토론이 진행된다.

국회교통안전포럼 대표의원으로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주승용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013년 2월 국회 헌정사상 최초로 ‘교통사고 제로화 실천 결의안’을 국회 본회의에 발의하고, 여야 합의로 통과시킨 이후, 국회, 정부, 유관기관 등이 합심하여 많은 결실을 이루었다”며 “특히, 2014년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4,762명으로 최초로 5천명 이하로 감소시킨 결실을 이루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더욱 정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2015년 정부의 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소목표는 4,500명 이하로 이는 2014년 4,762명에서 262명을 감소시켜야만 달성할 수 있는데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감소목표의 절반인 131명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승용 의원은 “교통안전은 무엇보다 소중한 생명의 문제이기 때문에 국가가 국민을 위해 보장해야 할 기본조건이며, 모두가 누려야할 보편적 복지의 영역이다”며 “무엇보다 교통사고는 대부분 인재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법과 제도의 정비, 교통안전 예산확보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오늘 토론회를 통해 상반기에 달성하지 못한 감소목표를 남은 하반기에 충분히 만회할 수 있는 좋은 대안과 토론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