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안철수 테마주인 써니전자가 꿈틀대고 있다.
27일 오전 10시48분 현재 써니전자는 전장대비 70원(3.48%) 오른 2080원을 나타내고 있다.
안철수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거제도 개혁을 위해 여야가 선거구제 개편, 오픈프라이머리, 국회선진화법 개정 등 3대 쟁점을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고 포괄적으로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안 전 대표가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권행보를 본격화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안철수 테마주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써니전자는 안랩 출신 송태종 대표가 몸담았던 곳이라는 이유로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