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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쌍둥이 확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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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쌍둥이 확 늘었다 인포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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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수정 등의 영향으로 쌍둥이 출산 사례가 늘고 있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 출생통계(확정)'에 따르면 지난해 태어난 출생아 중 다태아의 구성비는 3.49%로 최근 몇년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태어난 다태아는 1만5180명으로 전년 대비 808명이 늘었다. 9000명대 수준이었던 10년전(2004~2005년)과 확연히 차이가 난다.


이는 자연임신이 어려운 부부가 과배란 인공수정 등 산부인과 시술을 통해 임신하는 사례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일반적으로 과배란 인공수정시 다태아를 가질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이경희 디자이너 moda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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