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고경표가 '응답하라 1988' 속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고경표는 과거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10월 방송될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맡은 역할 대해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당시 고경표는 "이번엔 호감형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항상 죽는 역할이다가 이번에는 소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 반갑다"고 말했다.
앞서 고경표는 영화 '차이나타운'에서 '치도' 역으로 인상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당시 고경표는 "'SNL 코리아'에 출연하며 생긴 코믹한 이미지 때문에 '차이나타운'은 사실 부담감이 큰 작품 이었다"며 "다행히 좋은 평가를 받아 걱정을 많이 내려놓았다"고 말했다.
한편 고경표는 26일 자신의 SNS에서 래퍼 블랙넛의 곡을 호평했다가 팬들과 설전을 벌였다. 이어 그는 설전을 벌이던 중 반말로 댓글을 남긴 것에 대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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