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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통합보안시스템으로 단지 내 범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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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2015 아시아건설 종합대상'
대상 월빙라이프 부문


포스코건설, 통합보안시스템으로 단지 내 범죄 예방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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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최근 위상이 크게 높아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도 핵심 입지인 국제업무단지(IBD) 중심에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가 조성중이다. 상업, 교육, 문화, 교통 등 풍부한 편의시설과 인간의 삶을 우선시하는 주거환경 등 '웰빙'에 특화된 아파트다. 심사위원들이 '웰빙라이프' 부문대상으로 낙점한 이유다.


포스코건설은 2005년 송도 내 첫 주상복합 아파트인 '송도 더샵 퍼스트월드' 착공을 시작으로 송도국제도시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송도에 분양한 더샵 아파트만 현재까지 총 1만5214가구에 달한다.

송도국제업무단지 F13-1, 14, 15블록에 짓는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4층 15개동에 총 2597가구로 이뤄진다. 규모 면에서는 물론 단지 곳곳에 '더샵' 아파트의 '헤아림' 철학을 담고 있어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라 할 수 있다.


우선 인천지하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한데다 광역버스를 이용해 서울시내까지 이동하기 편리하다.


또 국제업무단지 내에 들어선 유럽형 쇼핑 스트리트 커낼워크와 롯데마트를 비롯해 이랜드몰, 롯데몰 등이 지어질 예정이고, 단지 앞으로 코스트코 인천점까지 문을 열 예정이어서 생활 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포스코건설, 통합보안시스템으로 단지 내 범죄 예방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특화설계, 커뮤니티 시설, 조경 등도 눈길을 끈다. 인근에 센트럴공원, 워터프론트 호수 등이 인접해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각 블록별로 국제축구장 규격 이상의 중앙광장을 확보해 개방감을 높이고 버퍼존, 외부산책로, 자전거도로, 에듀존 등을 설치한다. 벚나무, 매화나무, 대왕참나무 등 다양한 나무와 꽃을 심은 힐링 가로수길도 조성된다.


이와 함께 입주민들의 연령층에 따라 아이들을 위해 동화 속 테마를 주제로 한 '동화 속 상상놀이터', 어머니들이 아이들 노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맘스카페', 식물을 심고 가꾸며 전원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실버존'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안전을 중시하는 입주자들의 마음을 헤아려 단지 내 '지키ME' 통합보안시스템도 설치한다. 어린이놀이터 등 키즈존과 단지 내 주요 보안 지역에 폐쇄회로(CCTV) 카메라를 설치하고, 놀이터 영상은 집안의 월패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단지 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 내부를 탑승 전 로비층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부녀자안심시스템'도 운영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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