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필리핀판 여고괴담이 등장했다.
25일(현지시간) 일본 매체 로켓뉴스24는 필리핀 여고생들의 사진 속에서 수상한 물체가 포착됐다고 전했다.
필리핀의 라이잘 고등학교(Rizal High School)에 재학중인 여학생들은 화장실에서 사진을 찍었다. 이 사진 속에는 구석에서 여성이 머리를 풀어헤치고 있는 듯한 정체불명의 물체가 함께 찍혀 보는 이들을 섬찟하게 만들었다.
사진 속 물체가 '여고생 귀신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학교는 1980년대부터 귀신이 출몰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학생들도 종종 귀신을 목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진은 '필리핀판 여고괴담'이라 불리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모습이 교복입은 귀신같다 소름돋는다" "귀신의 모습이 강조된 게 합성 사진같다" "진짜건 아니건 정말 오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사진의 진위여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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