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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들’함평 학교면서 재능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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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들’함평 학교면서 재능나눔 봉사 한국농어촌공사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사)행복을 주는 사람들이 지난 22일 함평군 학교면에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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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달 18일에 이어 지난 22일 2차 활동 펼쳐"
" 한국 농어촌공사 주관, 연내 두 차례 더 봉사활동 예정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사)행복을 주는 사람들이 지난 22일 함평군 학교면에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금송리 건강복지센터에서 이·미용, 장수사진 촬영 등에 나섰다.

이·미용 봉사팀은 어르신들의 머리를 잘라주고 염색까지 해드렸다. 사진 촬영팀은 기초화장과 머리손질을 한 후 장수사진과 부부사진을 찍었다.

또 식사 봉사팀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준비해 온 냉면 130명 분량을 현장에서 조리한 후 참석자 전원에게 대접해 행사장을 훈훈하게 했다.

이날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할머니는 "거동이 불편하고 미용실이 있는 면 소재지까지 나가기가 어려워 머리를 자르지 못했는데 커트와 염색까지 말끔하게 단장하고 영정사진을 마련했다며 그저 고마울 뿐"이라고 말했다.

(사)행복을주는사람들은 학교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많은 사람이 참석할 수 있는 날로 일정을 잡아 두 차례 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들은 지난달 18일에도 학교면 마산리 표산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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