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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광주시 민원실서 “인감증명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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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전국 시·도 중 최초…시민 중심 민원서비스 제공

9월부터 광주광역시 민원실에서도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광주광역시는 9월1일부터 전국 시·도 중 최초로 시청 민원실에서 인감증명서 등 자치구 소관 제증명을 발급하는 ‘시민행복민원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민행복민원서비스’는 현재 자치구(동)에서만 발급하는 인감증명서를 시 민원실에서도 발급하는 원-스톱(One-stop) 민원서비스다.


이로써 여권을 포함한 각종 생활민원을 시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게 돼 구청과 동사무소를 거쳐 각종 서류를 구비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그동안 민원 처리를 위한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원 파견근무 등 서구청과 협의해왔다.


한편, 시 민원실에서는 주민등록 및 가족관계등록부, 지방세 납세증명서 및 세목별과세증명서, 토지 및 임야대장, 개별공시지가확인원, 지적도 및 임야도, 토지이용계획확인원, 건축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등 구청 민원실에서 발급하고 있는 각종 증명을 무인민원 발급기 및 팩스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민금융·일자리·복지주거·부동산 거래 관련 상담과 토요일 낮 12시까지 여권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오순철 시 자치행정과장은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다가가는 서비스 행정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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