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횡령설로 주가가 급락했던 이화전기와 계열사인 이아이디·이트론이 하루 만에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1시22분 현재 이화전기는 전날보다 2.58% 오른 318원에 거래 중이다. 계열사인 이트론은 3.56% 오른 291원, 이아이디는 0.49% 오른 82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 언론은 이화전기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김영준 전 대양상호신용금고 회장이 회삿돈 횡령 및 주가 조작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다가 잠적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세개 회사에 횡령 혐의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이들은 모두 검찰로부터 현 임직원이 기소된 사실이 없다고 답변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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