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시청률 6% 기록…다솜, 과감한 연기 '눈길'

'별난며느리' 다솜 . 사진=KBS2 '별난 며느리'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드라마 '별난 며느리가' 첫 방송에서 시청률 6%를 기록한 가운데 씨스타 다솜이 과감한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17일 첫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1회에서 다솜이 망가짐을 마다하지 않는 과감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인영(다솜 분)은 한물간 아이돌 가수로, 무대를 마치고 내려와 잘 나가는 후배 가수들에게 무시당해 그의 머리카락을 잡아 뜯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소속사 사장 준수(기태영 분)에게 혼이나 억지로 며느리 체험 프로그램을 하게 된다.

다솜은 특유의 통통 튀는 발랄함은 물론, 과격한 싸움신, 리얼한 표정연기로 안방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와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의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예능 요소를 더한 퓨전 극이다.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