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유럽 주요 증시는 14일(현지시간) 하락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0.27% 하락한 6550.74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27% 하락한 1만985.14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61% 내린 4956.47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2분기 경제 성장률이 1분기보다 둔화된 0.3% 성장에 그쳤다는 유로스타트의 발표가 나오면서 증시가 약세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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