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디딤은 최근 가족 모임이나 상견례, 회식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백제원의 강남 파이낸스센터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강남 파이낸스센터점 1층에 위치한 백제원은 최대 140 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160평 대의 넓은 공간과 함께 지하철 2호선과 9호선 그리고 신분당선이 도보권 내에 있다.
백제원은 마포갈매기를 비롯한 다양한 외식브랜드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디딤(대표이사 이범택)의 브랜드로 조용하고 아늑한 인테리어에 모던하면서도 정갈한 음식을 제공하는 한식집이다.
상 하나에 모든 음식이 차려진 기존 한정식 스타일과 달리 코스 형식으로 음식이 제공된다. 모든 코스요리는 단순히 가짓수를 채우는 것이 아닌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든 요리로 구성되어 있다.
꼬냑 꽃등심을 비롯한 양념갈비, 생갈비 코스가 대표 메뉴로 이 중 꼬냑 꽃등심은 프랑스 브랜디 중 품질이 세계 제일로 평가되어 있는 코냑에 최상급 한우를 재워 놓은 것으로 연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20~30명의 단체고객을 위한 메뉴와 간단한 점심식사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돌잔치, 상견례, 생신연 등 다양한 가족 행사에 맞는 다양한 전문코스 구성과 서비스는 백제원만의 특징이자 장점이다.
한편 주식회사 디딤은 고깃집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마포갈매기를 런칭한 이후 4년만에 전국 450개 매장을 오픈한 기업으로 백제원 외에도 곱창브랜드 호랭이돌곱창, 애플삼겹살, 선술집 브랜드 미술관 등을 운영하는 외식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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