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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2015 프로-아마 최강전 타이틀 스폰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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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KCC는 KBL과 한국대학농구연맹이 주최하는 ‘2015 프로-아마 최강전’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KCC는 대회 공식명칭을 포함해 경기장 내 광고 권한과 인쇄물, 제작물 등에 KCC 브랜드를 게재하는 권한을 갖게 됐다. 대회 공식 명칭은 ‘2015 KCC 프로-아마 최강전’으로 확정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광복절인 오는 15일부터 8일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프로농구 10개팀, 대학5개팀, 상무 1개팀 등 총 16개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최종 우승을 가리게 된다. 15일 오후 2시 부산 KT와 울산 모비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열띤 경쟁에 돌입한다.


‘2015 KCC 프로-아마 최강전’은 프로의 자존심과 아마추어의 패기가 함께하는 새로운 방식 대회로 프로농구 비시즌인 여름철에 개최돼 농구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KCC는 지난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를 비롯해 아시아 퍼시픽 대학농구챌린지, 그리고 이번 프로-아마 최강전까지 메인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한국 농구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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