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해군 장교 된 '김좌진 장군 증손자'

시계아이콘00분 2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 김좌진 장군의 증손자인 김도현(29)씨가 해군 장교가 됐다.


12일 해군에 따르면 현재 해군교육사령부 함정초군반 교육을 받고 있는 김도현(29) 소위는 김좌진 장군의 증손자다. 김 소위는 지난 6월 1일 해군사관후보생 118기로 임관했다.

김 소위는 함정을 운용하고 작전을 담당하는 해군 전투병과인 함정병과 장교다. 그는 다음달 초 함정초군반 교육을 수료하고 기뢰를 제거하는 소해함인 옹진함의 갑판사관으로 부임할 예정이다.


2006년 육군 병사로 입대해 병장으로 만기 제대한 그는 2011년 공군 부사관으로 임관했다. 이어 국군사이버사령부에서 근무했으나 증조부처럼 부대를 지휘하고 싶어 해군 장교가 되기로 결심했다.

김 소위는 "증조부께서 일제강점기에 잃어버린 영토를 되찾고자 목숨을 바치셨듯이 해군 장교로서 대한민국의 영해를 지키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