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조혜정이 '아빠를 부탁해'에 함께 출연중인 동생들과 셀카를 찍을 때마다 가장 앞에 나서는 이유가 새삼 화제다.
지난 10일 조혜정은 자신의 SNS에 "카리스마 똥글이. 우리 아이들"이라는 글과 함께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중인 강다은, 이예림, 조윤경과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달에도 조혜정은 자신의 SNS에 상대적으로 얼굴이 커 보이는 앞자리에 서서 동생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그 이유는 지난 6월 21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오빠 조수훈에게 받은 '좋은 언니 되는 법' 강의 때문이다.
이날 조혜정은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딸들 중 가장 나이가 많지만 좋은 언니가 될 자신이 없다고 고백했다.
이에 조수훈은 "같이 사진 찍을 때 서로 얼굴 작으려고 하잖아"라며 "그럴 때 '얘들아 모여라' 해서 네가 맨 앞에서 딱 찍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수훈은 "'어머, 저 언니 동글동글한 줄만 알았더니 카리스마가 있구나' 할 거다"라며 "넌 이제 카리스마 동글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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