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두산인프라코어는 종속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밥캣홀딩스(DIBH)가 상장 전 투자유치(Pre-IPO)의 일환으로 5507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신주는 종류주 1929주로, 1주당 액면가액은 5000원이다. 납입일과 신주 배당기산일은 오는 25일이다.
유상증자 대상은 갤럭시제일차 유한회사, 코에프씨포스코한화케이비동반성장제이호 사모투자전문회사, 흥국하이클래스사모증권투자신탁415, 스마트로더제일차 주식회사, 골드디거 주식형 특금 등이다.
아울러 두산인프라코어밥캣홀딩스는 보통주 1840주에 대해 감자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자본금은 5000만원에서 4080만원으로 줄어든다. 발행주식수도 1만주에서 8160주로 변경된다. 감자비율은 18.40%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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