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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 나눔 실천하는 대보유통(주) 화성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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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대보유통(주) 화성휴게소는 지속적인 지역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덕천리 마을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휴가철을 맞아 휴게소 인근 마을회관에서 소외되고 연로하신 이웃 어르신들을 초청해 보양 음식과 과일을 대접하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고, 마을에 형편이 어렵지만 착실하게 학업을 이어가는 대학진학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2백만원을 기부하였다.


덕천리 남기원 이장은 “화성휴게소는 15여 년째 덕천리 마을의 대학진학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을 해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을의 각종 행사가 있을 때마다 휴게소 양방향 소장님(고영배, 이태우)들이 직접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모범적인 화성시의 대표기업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화성휴게소 고영배 소장은 “이웃 어른을 공경하고 마음을 다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던 것은 화성휴게소 직원들의 서비스 프로정신과 고객을 향한 정성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다.”라고 전했다.


화성휴게소(서울방향)에서 매장 입구를 향해 걷다 보면 특이한 광경을 볼 수 있는데, 파란 잎의 수세미 넝쿨이 하늘을 향해 뻗어 있는 모습이다. 여름철 따가운 햇빛으로 인해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급한 용무만 보고 서둘러 집으로 귀가하는 것을 보고,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내어 만든 ‘수세미 넝쿨 그늘 쉼터’이다. 자연 친화적이고 옛날 시골의 앞마당을 연상케 하는 넝쿨 식물 수세미를 심어서 휴게소를 찾는 고객들에게 그늘을 제공하여, 잠시나마 시원하고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화성휴게소는 특색 있는 음식과 서비스로 이용하는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휴게소의 음식점 ‘우쿠야’에서 판매하는 해물 짬뽕밥과 매운 철판돈가스는 화성휴게소만의 정성과 손맛이 더해져 많은 고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2015년 7월에 설치한 자동세차기 또한 많은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보유통(주)에서 운영하고 있는 화성(시흥방향)주유소, 화성(목포방향)주유소, 안성(서울방향)주유소에서 6만원 주유 시 2천원 할인 쿠폰을 받아 저렴하게 자동세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중보다 저렴한 5천원의 이용요금으로 인해 휴가철 피서 고객은 물론 일반 고객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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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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