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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발명기자단 캠프’, 발명·과학 융합교육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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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특허청은 12일부터 1박2일간 대전 유성구 소재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2015년 청소년발명기자단 발명캠프’를 개최한다.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청소년발명기자단은 전국 7000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을 주축으로 구성, 발명과 지식재산을 주제로 한 기사를 발굴·작성해 온라인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는 활동을 한다.

또 발명캠프는 ‘청소년의 발명·미래과학 문화 확산 및 인식 제고’라는 주제로 ▲지식재산권 보호교육 ▲발명·과학 융합교육 ▲발명 전자신문 제작 등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진행된다.


이중 지식재산권 보호 교육은 ‘실생활 속 정품 찾기’ 활동으로 명품에 대한 이해와 위조 상품의 제작 배경,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 등에 대해 알아보고 청소년 스스로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데 초점을 둔다.


변훈석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발명기자단 학생들이 캠프활동을 통해 발명과 과학 융합교육의 실제를 접하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며 “또 이를 통해 지식재산권의 의미와 가치를 알고 보호하는 창의적 미래세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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