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3D 프린팅?SNS 홍보?글로벌셀러 전문가 양성과정’, 한성대 ‘웹드라마 제작 인력 양성과정’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8000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로 ‘미취업 청년대상 취업전문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성북구청과 서울북부고용노동청, 국민대학교, 한성대학교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서(MOU)’를 체결, 청년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커리큘럼을 수립, 청년층 취업에 발 벗고 나섰다.
이에 따라 국민대학교는 ‘3D 프린팅?SNS 홍보?글로벌셀러 전문가 양성과정’, 한성대학교에서는 ‘웹드라마 제작 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미취업상태의 청년이라면 지원을 통해 무료로 교육 받을 수 있다.
국민대학교에서 진행하는 ‘3D 프린팅?SNS 홍보?글로벌셀러 전문가 양성과정’의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8월 9일까지 국민대학교산학협력단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jangmi@kookmin.ac.kr)로 접수하면 된다.
또 한성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웹드라마 제작 인력 양성과정’의 모집인원은 25명으로 10일까지 한성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http://hansung.shallwe.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창업 및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며 “교육 수료 후 해당 분야 창업이나 취업 시 바로 활용 가능한 이론 및 실무 위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어 청년실업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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