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송승헌(38)측이 유역비(27)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송승헌 측 관계자는 5일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며 "중국 매체 보도에서처럼 양가 부모님을 만나고 결혼을 이야기 하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중국의 한 연예매체는 "유역비가 송승헌과 같은 차를 타고 상해에 있는 자신의 별장으로 들어갔다"며 "다음날 유역비 모친이 (별장에서) 나온 모습이 보였다. 어른들이 다 계시는 별장에 함께 있던 것으로 보아 깊은 사이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중화권 배우 유역비는 영화 '천녀유혼'의 리메이크 판에 출연해 '제2의 왕조현'이라는 별명과 함께 인기를 얻었다. 이후 영화 '초한지-천하대전', '사대명포'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입지를 다진 뒤 2008년 영화 '포비든 킹덤'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이재한 감독의 한중 합작 영화 '제3의 사랑'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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