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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뷰티미용학과, 한국피부미용사회 뷰티경진대회 대거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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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뷰티미용학과, 한국피부미용사회 뷰티경진대회 대거 수상 호남대 뷰티미용학과가 한국피부미용사회 뷰티경진대회에서 대거 수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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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등·다리 관리 부문 광주광역시장상 영예"
"광주지사회상 등 8개 분야서 15명 ‘전원 입상’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뷰티미용학과(학과장 조고미) 학생들이 7월 11일 광주 KT호남고객센터에서 개최된 ‘한국피부미용사회 시장배 뷰티경진대회’ 안면 관리, 등 관리, 다리 관리 분야 광주광역시장상(최우수상), 광주지사회상(그랑프리 골드), 한국기술자격검정원상(그랑프리 실버), 에스테틱션상, 테크닉상 등 총 8개 분야에서 15명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날 ‘안면 관리’ 부문에서 엄현아(4년), 천경선(1년)은 광주광역시장상을, 스치루이(3년)는 테크닉상을, 윤지나(1년)가 에스테틱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등 관리’ 부문에서는 최지혜, 김희원(4년)은 광주지회장상을 차지했으며, 박혜선(교육대학원), 조지원(4년)은 한국기술자격검정원상을, 오하정(3년), 명효선(3년)이 에스테틱션상을, 박진아(3년)가 테크닉상을 차지했다.


‘다리 관리’ 부문에서는 임향순(교육대학원), 장현실(4년), 유진희(1년)가 테크닉상을, 전혜빈(1년)이 에스테틱션상을 수상하는 등 이번대회에 15명이 출전해 광주광역시장상 2개, 광주지사회상 2개, 한국기술자격검정원상 2개, 에스테틱션상 5개, 테크닉상 4개로 총 5개 분야에서 전원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조고미 학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강의에서 배우고 연습한 실력을 입증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입상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노력해 발전 해 나가는 피부 미용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피부미용사회가 주관하고 광주광역시,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기술자격검정원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뷰티테라피 광주시장배 뷰티경진대회’는 뷰티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피부 분야 단독으로 대회가 진행됐으며, 피부기술을 배양하고, 차세대 피부미용인을 배출하는 목적으로 시행돼 광주여자대학교, 초당대학교, 광주대학교 등 광주권 뷰티미용학과 재학생들이 대거 참여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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