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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인비가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오늘(4일) 귀국한 가운데 과거 결혼식 장면도 덩달아 화제다.
박인비와 남기협은 지난 2007년 한 국내 대회에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선 골프장에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훈남훈녀 박인비 남기협 부부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세계적인 동료 골프선수들도 두 사람의 결혼식에 함께했다.
한편 박인비는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브리티시 여자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여자골프 4개 메이저대회를 석권,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이에 박인비는 세계랭킹 1위 자리를 8주째 지키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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