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시장 위축으로 약세다.
3일 오전 9시5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1.43% 내린 11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달 31일 10개월만에 120만원 밑으로 내려온 이후 2거래일 연속 110만원대를 기록중이다.
이날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6월 들어 중국과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메모리 시장이 크게 위축됐다"며 "반도체 시장 부진과 세계 경기 회복세 지연으로 반도체 섹터 투자에서 더 타이트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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