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쇼미더머니4'에 출연 중인 래퍼 슈퍼비가 다른 래퍼들에게 강력한 디스를 선보였다.
3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는 프로듀서 박재범-로꼬 팀과 지누션-타블로팀이 디스 랩 배틀을 벌이며 진행됐다.
이날 슈퍼비는 박재범-로꼬 팀에게 "오늘 앰뷸런스 타고 갈 것이다. 장례식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 등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재범의 선택으로 먼저 무대에 오른 AOMG팀 지구인과 Sik-K, 릴보이는 'AOMG GANG' 비트로 무대를 시작했다. 박재범-로꼬팀은 탄탄한 랩 실력을 선보였다.
이에 슈퍼비는 릴보이에 "키 164. 하이힐 신어야겠네", 식케이에게는 "모자도 엄카. 신발도 엄카. 제 2의 딘딘"라고 디스했다. 또 지구인에 "안경잡이. 떨어진 행주로 눈물 닦어. 네 회사 아메바에서도 넌 아메바"라고 디스했다.
한편 이날 래퍼 평가단 100인은 타블로와 지누션 팀을 선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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