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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맑은물사업소 공기업경영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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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유일 4년 연속 최고 등급"


부안군, 맑은물사업소 공기업경영평가 최우수 김종규 부안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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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부안군(군수 김종규) 맑은물사업소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도내 유일하게 4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행정자치부에서 전국 334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가’등급인 최우수 등급에서 최하위권인 ‘마’등급까지 2014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해 발표한 것으로 지방공기업의 열악한 재무건전성을 높이고자 평가기준을 대폭 강화, 엄격한 평가기준을 적용하여 경영평가를 실시한 상황에서 부안군이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한 것은 재정이 열악한 군지역의 직영기업으로써 의미가 크다


부안군 맑은물사업소는 노후관 교체, 구역별 블록화 추진, 누수탐사반 운영으로 유수율을 끌어올려 용수손실을 방지하였으며 통합상황실 운영으로 경상비를 절감하는 등 원가를 절감하여 내실있고 탄력있는 공기업 운영으로 공기업 자립도를 5%향상 시켜 재무 건전성을 높였으며, 무작위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평가에서도 상위그룹으로 평가 받았다.

더욱이 전라북도 도내에서 최우수 ‘가’등급을 4년 연속으로 받은 공기업은 부안군 맑은물사업소가 처음이다


4년 연속 최고평가를 받은 이종대 군 맑은물사업소장은 “맑은물 공급과 함께 상수도 발전을 위해 보다 더 노력하고 꾸준한 경영개선으로 자립기반을 다지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친절한 상수도 서비스로 고객감동 행정을 펼쳐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만드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맑은물사업소는 1998년 부안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고 2007년 공기업으로 전환해 부안군 전역(보급률 99.1%)에 상수도를 공급함로서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 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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