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SK하이닉스가 삼성증권을 통한 대규모 매도 물량에 급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10시42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6.49% 떨어진 3만46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증권을 통해 55만주가 넘는 대규모 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있으며 키움증권에서도 35만주 넘게 출회됐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59만주), SK증권(49만주), 미래에셋(36만주)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외국인이 49만7917주를 순매도하며 외인 순매도 종목 2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외국인이 순매도 행진을 이었다.
김은지 기자 eunj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