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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교육청 ‘1박 2일 가족 힐링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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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1박 2일 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힐링캠프는 본량학생야영장에서 오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1차, 8월7일부터 8월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동·서부 관내 각각 15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한 공간에서 가족 상호간 소통을 통한 자녀 교육 역량 강화와 자녀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건강한 가족문화의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캠프 진행 일정은 첫째 날 ▲소통을 위한 아이스 브레이킹 ▲ 가족, 하나가 되어 행복하기 프로젝트 ▲ 가족 캠프파이어와 레크레이션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은 ▲ 이마고 부부 대화법 ▲ 행복한 가족 대화법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의 참가 대상 가족은 지난 7월13~7월17까지 광주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동·서부지역 초등 4학년~중학생 자녀를 둔 15가족을 선착순으로 공개 모집해 선정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1박2일 가족힐링 캠프를 통해 가족들이 진정으로 감정을 이해하고 관심을 촉진함으로써 친밀감과 신뢰를 찾아 행복한 가정의 기반이 됐으면 한다”며, “가족 간 원활한 소통으로 진정한 교육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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