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 독서낭독, 건강먹거리 만들기, DIY 등 프로그램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특화사업인 ‘토요동(洞) 학교’를 6개 주민센터에서 올 12월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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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토요일 오후 1~4시 동주민센터 유휴공간에서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충현동 난타 ▲신촌동 독서낭독 ▲홍제1동 청소년 필독서읽기 & 자기소개작성 ▲홍은1동 건강먹거리 만들기 ▲남가좌2동 DIY ▲북가좌1동 에너지자립 등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청소년이 주체가 돼 원하는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실행한다는 점에서 기존 ‘자치회관 프로그램’과 차별성을 지닌다.
구는 토요일에는 동 주민센터를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목표다.
서대문구 교육지원과(330-1626)나 6개 해당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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