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섬유 35% 함유로 국내 최고 수준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삼양사가 '큐원 올리고당'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올리고당은 큐원 식이섬유 풍부 올리고당과 큐원 식이섬유 풍부 요리올리고당 2종이다.
타사 곡물로 만든 올리고당 대비 식이섬유는 약 5배 이상 높이고, 열량은 약 75% 수준으로 낮췄다. 식이섬유는 소화를 촉진하고 장을 깨끗이 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큐원 식이섬유 풍부 올리고당은 프락토올리고당 100%다. 특유의 부드러운 단맛으로 디저트, 각종 차에 넣어 요리의 풍미를 높일 수 있다. 열량은 100g당 235kcal로 설탕 대비 40% 낮고, 식이섬유는 가정용 올리고당 중 최고 수준인 35%를 함유했다.
큐원 식이섬유 풍부 요리올리고당은 프락토올리고당 75%와 요리당 25%로 볶음, 조리 요리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국내 가정용 올리고당 제품 중에서는 선도적으로 식품안전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증명하는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를 획득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두 제품 모두 1.2kg으로 소비자가격은 4000원이다. 전국의 할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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