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신한은행은 28일 인천광역시 만석동 소재 희망키움터에서 '1사 1쪽방촌 자매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식은 지난달 23일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출범한 쪽방촌 지원 협의회 사업을 통해 성사됐다.
신한은행과 인천 쪽방상담소는 자매결연을 계기로 인천지역 쪽방촌 지원에 대한 효과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인천금융본부와 연계한 자원봉사활동과 여름철 식사 지원, 동절기 보일러 교체 및 난방용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왕태욱 신한은행 부행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신한의 따뜻한 나눔이 인천지역 쪽방촌 거주민들에게도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쪽방촌을 위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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