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상하이종합지수 하락폭이 8년5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2000여개의 상장 회사가 거래 정지를 당했다.
27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5.35포인트(8.48%) 폭락한 3725.56으로 장을 마쳤다. 이는 2007년 이후 최대 하락폭이다. 이에 따라 이날 하루 하한가(10% 하락)에 도달한 2000여개 상장사들은 거래가 정지됐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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