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신임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장에 이태연 전북지역본부장이 27일 취임했다.
이 본부장은 중소기업에 건강진단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노하우로 경영지도사(생산관리) 자격증과 M&A 전문 딜러 자격증 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본부장은 평소 대내외 업무 추진력은 물론 친화력이 뛰어나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정책 자금의 융자·투자와 마케팅 지원, 인력 양성, 컨설팅 지원 등 중소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태연 본부장은 경기도 수원 출신으로 수원 수성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학위(MBA)를 취득했다.
지난 1988년 중소기업진흥공단 공채 18기로 입사해 경영지원실 노무담당부장과 경기지역본부 기업혁신지원1팀장, 기획조정실 성과관리팀장, 경영지원실 총무팀장, 울산지역본부장 등의 주요직을 역임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근무 당시 지식경제부 국가균형발전 추진단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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