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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박수진 오늘 결혼…국내 신혼여행지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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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이 27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국내 신혼여행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이날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배용준과 72년생 동갑내기인 가수 박진영을 비롯해 더원과 신용재 등이 축가를 맡아 결혼식을 빛낼 계획이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결혼식을 마친 다음날인 28일 경남 남해에 위치한 최고급 리조트로 소속사 키이스트 식구들과 함께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결혼 발표 당시 복수의 매체는 이들의 신혼 여행지로 경남 남해의 사우스케이프 아너스 클럽을 지목했다. 이곳은 남해의 멋들어진 해안선 경치를 자랑하는 골프 리조트다.


골프와 와인에 조예가 깊은 배용준과 박수진은 이 리조트의 독채 빌라 두 동을 빌려 지인과 함께 시간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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